한.중합작 중국요리점이 법인등록을 마치고 10월중 서울서 처음 문
을 연다.
국내 선박부품회사인 대성기업과 중국 장춘시에 있는 농산물수출회사
가 자본금 5천만원을 51대49의 비율로 공동투자한 이 "북경오리반점"
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휘문중고교 뒷편에 자리잡고 있다.
이 요리점은 지난 6일 이미 서울 강남구청으로 부터 대중음식점 영업
허가를 받아 놓았다.
북경오리반점은 4명의 중국인 요리사를 초청,북경요리의 대명사격인
북경오리요리등 북경식 만두 떡 양고기를 넣은 징기스칸요리들 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