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한중수교를 계기로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키위해 군산항과 중국
연운항의 직항로개설을 중앙에 건의키로 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군산항은 신항건설, 군장산업기지개발등으로 전주 이리등
배후도시와 대전권까지 포함한 황해권의 거점중계무역항으로 부각되고 있고
중국 주요무역항과의 거리측면에서도 입지여건이 가장 유리하다는 것이다.

또한 군산항은 새만금간척사업이 완공될 경우 연간 5천만톤의 수송규모를
갖춘 국내최대의 새만금항과 국제공항이 들어서고 텔리포트화등으로 국제
교역의 거점과 중국교역의 교두보로서는 최적지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