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의 추경편성에 따라 울산지역 중소기업들에 대한 긴급자금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부는 이달초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기에 대한 긴급 수혈책의 하나
로 연내에 1조원의 신용대출이 가능하도록 신용보증기금에 정부예산을
1천5백억원 추가 출연토록 결정함에 따라 울산지역 신보-지보등 양대
보증기금에서도 본점차원에서의 출연배당을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지보의 한 관계자는 지난 6월말로 전면중단됐던 보증업무를 다음주
부터 내부계획을 수립,보증저변확대 차원에서 소액보증업체를 적극
발굴해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