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충남도가 추진했던 도정발전시책제안제가 양과 질적인 면에서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도가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도정제안제는 과장급이상 공직자들의 창발적인
제안을 접수, 8월말까지 민의행정 농어촌활력화 사회복지 행정능률화 지역
개발등 5개분야에 67건이 제안됐다.

그동안 매년 1회씩 실시하던 기존의 제안제도가 건수면에서 연평균 30-40건
에 불과했던 과거실적을 감안할때 양적인 측면에서는 일단 공직자 스스로의
적극적인 의견개진이 진행됐다는 긍정적 평가가 내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