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가 "리듬세탁기"판촉전을 시작,삼성전자 대우전자등 가전3사간
세탁기 판매경쟁이 한층 뜨거워지고있다.

금성사는 17일부터 전국2천개대리점과 사원가족을 동원,"리듬세탁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대대적인 판촉활동에 나섰다.

금성사는 이를위해 광고판촉비로 30억원을 투입하는한편 지역판매단위별로
다양한 판촉행사도 펼친다.

금성사의 이같은 판촉전전개에는 대우전자의 "공기방울세탁기"와
삼성전자의 "삶아빠는 세탁기"의 판매가 급증,금성사제품의 시장점유율이
상대적으로 크게 떨어진데 따른것이다.

대우전자는 지난해6월"공기방울세탁기"를 시판한후 올8월까지 24만대
정도를 판매,국내시장점유율을 11%에서 27%수준까지 확대했다.

삼성전자도 지난 7월20일부터 7.5 급 "삶아빠는 세탁기"를 시판,2개월만에
2만5천대를 파는 호조를 보이고있다.

금성사는 따라서 이번 판촉기간중 담요 커튼등 큰빨래를 깨끗이
세탁해주는 세계최대용량인 8.8 급 "리듬세탁기"를 중점 홍보,시장점유율을
30%선에서 40%선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 세탁기는 금성사가 자체개발한 새로운 클러치시스템을 부착,큰
빨래세탁에 따른 진동과 소음을 줄여 과학기술처로부터 최근 "장영실상"을
받은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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