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지난8월중에도 적자경영을 면치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10대증권사의 경우 지난8월중 고려증권과
한신증권만이 각각 1억8천4백만원,3천7백만원씩 소폭의 흑자를 올렸을뿐
나머지 8개증권사들은 모두 지난달에 이어 적자상태가 계속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중 적자폭이 가장 컸던 증권사는 동서로 49억3천만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현대35억3천만원<>동양29억7천만원<>대우28억8천만원<>대신17억1천만원
<>럭키14억3천만원<>쌍용12억4천만원<>제일7억8천만원등의 순으로 적자규모
가 많았다.

이로써 10대증권사들은 92회계연도(92년4월 93년3월)들어 지난8월말까지
대우증권만이 43억6천만원의 흑자상태를 유지하고있을뿐 나머지
9개증권사들은 적자상태가 계속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대신(1백64억원) 동서(1백28억원)동양(1백17억원)등 3개사는 적자폭이
1백억원을 넘어서고있어 경영난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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