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대 총선 당시 서울 서초을지구에서 민주당후보로 출마했다 낙선
한 안동수변호사(서울 서초구 방배동)는 17일 탤런트 박규채씨 등이 선거
유세를 하면서 자신을 비방, 명예를 훼손했다며 박씨 등 2명을 상대로 모
두 6천만원을 요구하는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민사지법에 제기.

안씨는 소장에서 `박씨 등은 지난 14대 총선 직전인 2월 26일 서울 서
초구 서초1동 건축사회관 강당에서 열린 `민자당 신입당원 환영식''에 "안
후보는 검사시절 거액 사기사건과 관련돼 자격정지를 당했었다"는 등 허
위사실을 유포해 본인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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