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자동차협회 및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처음으로 독일시장에 진
출한 현대자동차는 지난해에 7천대 가량의 승용차를 판매한데 이어 올들
어 8월말까지는 1만9천여대 팔아 불과 1년만에 독일 승용차 시장 점유율
1%를 돌파했다.
독일에서 현대차는 판매는 지난 1-3월엔 월간 1천5백대선에 머물렀으나
4월 1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어 6월엔 3천6백25대로 시장점유율이 처음으
로 1%를 돌파했으며 7월과 8월에도 각각 1.4%와 1.5%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독일시장 진출 채 1년도 안돼 미국의 클라이슬
러, 일본의 다이하쓰, 쓰바루, 이스즈, 스웨덴의 볼보 등을 제쳤으며 일
본의 6개업체(도요타, 닛산, 미쓰다, 미쓰비시, 혼다, 스즈키)와 미국의
GM 및 포드,이탈리아의 피아트, 프랑스의 르노 등에 이어 수입차 판매순위
1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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