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기 전주한대만대사는 16일오후 고위사절단 숙소인 하이야트호텔에서
김재순단장 정일권고문과 2시간여동안 별도의 접촉을 갖고 대만정부가 요구
한 대표부지위문제등에 대한 합의서를 작성, 서명할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김단장등은 고위사절단이 민간차원에서 구성돼 합의서에 서명할
자격이 없다며 이를 거부했다.

김전대사는 양국에 설치될 대표부는 대사급으로 임명하고 정식국호를 사용
하며 국기를 게양할것등을 내용으로한 합의서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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