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해''로 오도되고있는 동해의 제이름을 되찾으려는 남북한의 노력이
활발한 가운데 동해를 `한국의 바다''로 명기한 가장 오래된 서양의 고지도
가 16일 확인됐다.

이 지도는 1710년 이탈리아 지리학자 슈포트가 제작한 `지나제국도''로
다큐멘터리 `안토니오 코레아의 뿌리''의 제작을 위해 사전답사차 이달초
이탈리아의 로마를 방문한 독립제작사 다큐서울의 대표 정수웅씨가 예수회
로마 고문서관에서 발견, 사진을 공개했다.

이 지도는 한국과 일본사이의 해역이름을 `MARE COREANUM''이라고 표기하고
있는데 이 말은 라틴어로 `한국의 바다''란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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