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컴퓨터(대표 최병항)가 기업경영관리시스템(BPCS)을 개발했다.

16일 쌍용은 BPCS가 생산 재무 판매 의사결정지원등 4개부문의 28개
모듈로 구성됐으며 IBM사의 S36및 S38과 AS400에서 운용된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예산규모와 필요순위에 따라 모듈별로 나누어 도입할수 있고
단계별로 확장이 가능하다.

쌍용은 이SW(소프트웨어)를 애경산업과 대동케이블에 공급했다. 이들은
생산관리업무자동화에 이제품을 활용하게된다.

애경산업의 경우 BPCS와 관련한 네트워크의 유지보수계약도 함께
체결했다.

쌍용은 이들 두회사에 BPCS를 공급,2억여원의 SW매출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