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자연언어처리연구실과 한국IBM이 한.영기계번역시스팀을 개발
해 시제품을 선보였다.
16일 IBM등 전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89년부터 자동기계번역시스팀을
연구해온 이들 기관은 지난해 한.영번역시스팀 "KSHALT"개발을 끝낸데
이어 최근 한.영번역시스팀 "KENTS"의 프로토타입을 완성,오늘(16일)
부터 열리는 제2회 환태평양 인공지능학술대회에서 이를 발표할 예정
이다.
이 시스팀은 영.한번역시스팀에서 연구된 구절대 구절 번역방식을 응
용,고성능 워크스테이션과 LISP.C등 일반적인 전산언어를 사용해 단기
간에 개발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