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의 회사채수익률 하락세가 금융채와 통안채에도 파급되는 분위기가
계속됐다.

15일 채권시장에서는 1,078억원어치의 회사채와 110억원어치의 리스채가
발행됐으나 수익률 추가하락을 예상한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끌어안고
내놓지 않았다.

이에따라 전장에는 매물부족으로 거래가 부진했으나 후장들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은 일부 증권사에서 1 2개월 지난 경과물들이 소량 출회됐다.

3년만기 은행보증채와 기타보증채는 전일보다 각각 0. 1%포인트 떨어진
연16. 15%와 연16. 20%를 기록했다.

한편 전일의 은행권에 대한 RP(환매채)추가규제로 경색분위기가 이어지며
시작된 자금시장에서는 증권사의 자금부족규모가 크고 단자사의 자금사정도
좋은 편이 아니었으나 은행들이 지준마감에 여유가 있어 비교적 무리없이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