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신청중인 (주)삼화의 범일공장(부산진구 범천동 1290.대표
김영주)이 오는 21일자로 폐쇄된다.

15일 삼화는"수출물량감소등에 따른 계속된 경영악화로 현재 범일공장을
축소,오는 21일께부터 일부를 금사공장으로 옮길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종업원 2천5백명 6개라인의 범일공장 대신 금사공장의 종업원
1천여명 3개 라인을 가동키로 했다고 밝혔다.

삼화는 범일공장을 매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