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주택경기침체와 등록요건상의 문제점등으로 올해 중소주택
업체중 60%가량이 주택건설실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15일 한국중소주택사업자협회에 따르면 8월말 현재 전국 8,499개의
주택건설등록업체중 59.5%인 5,059개업체가 주택을 한 채도 짓지 않았
으며,9.3%인 789개업체는 등록취소선인 20가구의 실적도 올리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올들어 주택을 한 채도 짓지않은 업체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총
3,278개업체중 1,799개업체로 가장 많고 경남 732업체,경기 491업체,부
산 478업체의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