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시경찰청은 14일 제구실을 못하는 이면도로를 활용,간선도
로 교통량을 분산 처리하기 위해 세검정정자-신영아파트간 신영천복개
길을 일방통행로화하는등 연말까지 60개구간 34.7km의 이면도로를 정비
키로 했다.
시는 이면도로에 대한 현장실태조사 및 경찰과의 협의를 거쳐 <>도로
폭 20m이내로 교통량분산이 가능한 도로 <>통행방법이 지역여건과 부적
합한 도로 <>불법주정차 노상적치물로 교통장애가 심한 도로 <>학교주
변등 사고위험이 높은 도로 <>교통표지판 미비로 혼잡이 심한 도로를
우선 정비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같은 계획에 따라 연말까지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토목공사는
관할구청에,교통시설물공사는 시경찰청에 각각 사업을 분담,공사를 마
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