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만간 국교단절이후 양국관계정립을 논의할 정부실무대표단이 오는 20
일 대만을 방문한다.

전태지외무부본부대사를 수석대표로,외무부 교통부등 관계부처 10여명으로
구성될 대표단은 대북에 머무는동안 기존의 정부간 관계를 비정부간관계로
전환하는 모든 문제를 다루게된다.

한편 한.대만간 관계재정립문제와 관련,대만정부측은 양국간에 설치될
대표부대표는 대사급으로,대표부는 대사관과 동등해야한다는 입장을
한국측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