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DEC사가 선경컴플라자와 손잡고 국내PC(개인용컴퓨터)시장에 진출했다.

14일 한국DEC는 컴퓨터종합유통업체인 선경컴플라자와 국내총판계약을
체결,386및 486등으로 구성된 DEC의 타이거브랜드 PC를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선경컴플라자는 오는10월부터 386SX기종인 320SX-LP(사진)를 시판한뒤
연말까지 386DX 486SX 486DX및 DX2등의 모델을 추가할 계획이다.

320SX-LP의 경우 인텔386SX마이크로프로세서를 채용했으며 처리속도는
20메가Hz를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