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자동차.가전.고철등 9개 부문으로 구성돼있는 재활용추진위원회의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대상품목도 확대키로 했다.

14일 상공부가 발표한 `제조업부문 재활용대책''에 따르면 우리나라 재활
용률은 알루미늄캔의 경우 4%에 그치는등 선진국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
타났다.

상공부는 이에따라 폐기물예치금제도를 개선, 수거물량에 대한 보상과 폐
기물 수집업체에 대한 세제 금융지원을 늘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