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수서-가양지구의 미분양 사원임대주택을 근로복지주택으로 변경
해 분양하기로 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3차례에 걸쳐 분양된 수서-가양지구
의 사원임대주택 2천4백8가구중 현재까지 분양된것은 3백58가구에 불과하다
는 것이다.
이에따라 서울시는 미분양 사원임대주택을 서울시내 제조업체에 일정기간
이상 계속 근무한 근로자가 개인소유로 분양받을수 있는 근로복지주택으로
변경해 분양키로 했다고 밝혔다.
사원임대주택은 서울시내에 있는 제조업체가 회사명의로 분양받아 사원들
에게 임대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