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대만측이 15일부터 한국항공기의 대만비행정보구역통과를 금지
시킴에 따라 서울-홍콩노선을 운항하는 국적항공기가 상해영공을 거쳐 홍콩
으로 운항했다고 14일 밝혔다.

교통부는 또 서울-방콕, 서울-마닐라등 동남아노선을 운항하는 국적항공기
의 항로가 중국쿤밍영공등으로 변경됐으며 이에따라 국적항공기의 동남아
노선운항에 아무런 차질이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