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4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영업손실 190억원)에 비해 규모는 줄었지만 적자가 지속됐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213억원으로 7.54%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91억원으로 적자폭이 줄었다.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22대 총선에서 다수의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던 가수 겸 제작자 김흥국 씨가 국민의힘에 대해 섭섭함을 토로했다. 김 씨는 24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 시그널'과 인터뷰에서 "대가를 바라진 않는데 인간적으로 해야 하지 않나"라며 "지금 당 차원에서 연락 하나도 없다. 고맙고 감사한 표시는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야 우리 당에 우파 연예인들이 많이 나올 수 있다"며 "'김흥국 봐라, 목숨 걸어도 끝나니까 아무것도 없지 않냐' 그러면 아무도 안 도와주는 거다"고 비판했다. 그는 "좌파 연예인들은 대선이든 총선이든 지방 선거든 겁도 없이 막 나온다. 그렇게 해도 광고할 거, 행사할 거 다 한다"며 "그런데 우파 연예인들은 제가 봐도 겁을 먹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누구 하나 보장해 주는 사람도 없다. '당신 목숨 걸고 했는데 고생했다. 밥이라도 한 끼 먹자' (그러는 사람이) 지금까지 없다"며 "그쪽은 목숨 걸고 하는데, 우리 쪽은 몸을 사린다. 그럴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김 씨는 자신을 향해 공개적으로 감사 인사를 한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선 "그런 말씀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김 씨는 '몇 군데나 지원 유세를 나갔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저를 원하고 연락이 오는 데는 거의 다 갔다"며 "제가 간 데는 거의 다 (당선) 됐다"고 했다. 그는 국민의힘에서 이번 총선을 이끌었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서는 "한 번 통화하거나 만나고 싶었는데 서로 바빠서 그게 안 됐다"며 "지금이라도 서로 고생했지만, 소주
포스코스틸리온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36.6% 증가한 125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23억원으로 10.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27.5% 증가한 87억원이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