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이나 북방관련 주식등 투자자들이 희망하는 특정업종 또는
산업에만 투자를 해주는 50억-100억원규모의 소규모 전문펀드가 투자신
탁회사들에 새로 허용된다.
재무부 관계자는 13일 "현재 투신사의 주식형 펀드들은 투신사들이
주식운용을 전담하는 형태여서 투자자들의 특정업종 투자수요를 채워주
지 못하고 있다"며 "주식시장 상황에 맞추어 특정업종에만 투자하는 외
국의 전문펀드와 비슷한 소규모 전문펀드를 투신사에 곧 허용해줄 방침"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