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유력자동차메이커들이 베트남 시장개척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고 있다.

경풍,삼부,중화등이 이미 베트남시장에 참여한데 이어,대경기차공사
가 기술도입선이 일본 후지중공업판매망을 통해 자사브랜드 ''금미만''을
시험투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 지난해말 호치민시에 상용왜건차 ''홍룡''의 생산공장 건설을 신청한
삼부는 지난6월부터 프랑스 르노가 생산한 승용차와 상용차를 베트남에
판매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