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복건성에 진출한 외자기업들이 대체로 양호한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공 홍콩지사에 따르면 복건성통계국이 이 지역에 진출한 2백5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백37개사가 흑자, 24개사가 손익균형, 87개사가
적자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즉 흑자 또는 손익균형을 이루고있다고 응답한 기업이 65.2%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전반적으로 복건성에 투자한 외자기업들은 장래에 대해
밝은 전망을 하고있으며 이미 투자자금을 회수한 기업이 32개사, 예정기간
내에 투자자금을 회수할수있는 기업은 1백96개사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