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특별2부는 8일 지난14대총선때 서울 노원을선거구에 출마했다
가 낙선한 임채정후보(민주)가 낸 국회의원 당선무효소송 선고공판을
열고 당초 당선자인 민자당 김용채의원의 당선무효와 함께 임후보의 당
선확정판결을 내렸다.
임후보는 지난 7월29일 재검표에서 당초 당선자인 민자당 김용채후보
보다 172표를 더 얻은 것으로 확인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