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의 기존 정신병원들 대부분이 최근 서울시가 설립을 추진하고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정신병원설립 유치경쟁에 나서고있어 도내로 주민기피시설을 또
끌어들이려한다는 비난과 함께 집단반발의 우려를 낳고있다.
특히 주민들은 이들 정신병원에서 환자집단탈주소동과 폭행등 사회이목을
집중시키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있어 불안에 떨고있는데도 주민의 입장을
무시하고 이같은 계획을 추진하는것은 있을수없는 조치라고 주장하고 있다.
8일 도내 의학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서울시내 22만명의 정신질환자 가운데
치료를 요하는 2만여명의 환자요양을 위해 최근 4억원의 설계자금을 확보하
고 모두 1백50억원을 들이는 1천병상이상의 국내최대규모의 정신병원설립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내 기존 5개의 정신병원이 위탁관리를 신청중이
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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