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 서울지부(서울시 관훈동)에 도둑이 들어 금고에 보관중이던 현금

수표등 7천만원을 도난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원종 민자당부대변인은 8일 " 지난 5일오후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후부

터 7일 오전사이 총무과에 있는 금고가 털린 사실이 7일 오전11시 직원들

에 의해 발견됐다"면서 "금고 차체에 손상이 없는 것으로 보아 전문금고털

이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