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건설부에 따르면 지난7월중 전국의 토지거래는 모두 6만2천1백62건에
8천27만8천 (2천4백28만4천평)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7월의 8만9천7백43건(1억1천6백55만3천 )에 비해 건수로는
30.7%,지난6월의 7만1천4백31건(9천4백66만3천 )보다 13%가 각각 줄어든
것이다.

이에따라 올들어 7월말 현재 전체토지거래는 51만5천2백69건
7억8천1백92만4천 에 그친것으로 나타났다.

건설부는 중국과의 수교등으로 8월의 토지거래가 인천등 서해안중심으로
다소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여타지역의 침체가 계속돼 전반적으로는
토지거래가 감소하고 있다고 밝히고 부동산경기침체 토지공개념법의
강력시행등에 기인한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