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내외는 중화인민공화국 양상곤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오는 27일
부터 30일까지 3박4일간 중국을 공식방문한다고 김학준청와대대변인이 7일
오전 발표했다.

노대통령은 중국방문기간중 양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중수교이후 양국간
협력관계발전과 한반도를 포함한 국제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
노대통령은 이어 강택민당총서기와 이붕총리와도 요담할 예정이라고 김대변
인이 설명했다.

노통대통령은 정상회담등을 통해 <>경제 통상 과학기술분야에서의 교류 및
협력증진 <>중국의 8차 5개년계획(91-95년)관련 대규모사업참여 여건조성
<>중국의 광대한 무역시장및 자원조달 확보문제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