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엘란트라가 가장 많이 팔린 승용차로 부상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엘란트라는 지난8월말까지 8만8천3백50대가 판매돼
8만5천7백20대의 기아 프라이드를 누르고 판매1위에 올랐다.

지난7월말까지는 프라이드가 7만7천8백대로 엘란트라보다 1천1백대 많은
판매1위를 차지했었다.

판매1위 모델이 바뀐것은 8월중 엘란트라가 1만1천6백34대로 프라이드의
7천8백92대보다 3천7백42대가 더 팔린 결과이다.

엘란트라는 지난4월이후 월간판매에서 계속 1위를 지키고있다.

현대는 엑셀보다 상위급 모델인 엘란트라의 판매가 1위로 부상한것은
엑셀과의 가격차이가 크지않고 신규수요와 함께 대체수요도 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