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 공작기계업체들이 해외 수주전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11일 공작기계협회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중공업 세일중공업 기아
기공등 국내 5대 공작기게메이커들은 오는 17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
는 "국제공작기계전"에 참석,현지 수주에 힘쓸 예정이다.
이들 업체들은 머시닝센터 CNC선반 CNC밀링등 주력기종을 중심으로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미국시장공략에 본격 나설 움직이다.
한편 국내공작기계업체들은 이번 시카고전시회이외에 <>일본 동경공
작기계전(10월27일-11월4일) <>자카르타박람회(11월1일-5일) <>싱가포
르 메탈전시회(11월17일-21일)등 동남아에서 열리는 전문전시회에도
나가 시장개척에 뛰어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