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김정아기자]박태준포철회장을 단장으로 한 대중철강사절단 일행
40명은 6일 첫 방문지인 상해에 도착,철강을 비롯한 양국경협방안을
협의했다.

이들 일행은 중국측과 철강합작공장을 세우기로 한 상해의 포동개발지구를
둘러 보았으며 정부인사및 경제단체인사들과 한국기업의 중국진출가능성을
집중 논의했다.

한중수교후 고위급 인사로는 처음으로 중국측 초청에의해 상해에 도착한
박회장은 6일 황국상해시장과 면담한후 사절단일행과 함께 초청만찬에
참석했다.

사절단일행은 12일까지 북경 대연 천진 광주등을 돌면서 경제특구등을
둘러보고 주요인사들을 면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