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군사분과위원회는 5일 판문점통일각에서 제8차 회의를 열고 불가침2
분야 부속합의서에 대한 절충을 벌였으나 일부 조항에만 합의했을뿐 부속
합의서 완전타결에는 실패했다.

이로써 남북군사분과위 부속합의서는 오는 15일에 있을 평양고위급회담
에서 다루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 우리측은 불가침분양의 부속합의서가 양측이 합의한 작성
시한(9월1일)내에 채택되지 못한데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