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5일 삼성 교보등 21개 생명보험사에 대해 14종류의
무배당보험상품판매를 인가했다.

이에따라 한덕등 신설생보사들을 중심으로 오는 9일부터 계약자배당대신
보험료를 그만큼 싸게 불입하는 무배당상품을 취급할 예정이다.

무배당상품의 예정이율은 보험기간이 10년을 초과하면
연8.5%,10년이내이면 연9.5%로 기존상품보다 1 2%포인트 높다.

재무부는 무배당상품을 도입함에따라 계약자의 상품선택 기회를 넓히고
배당능력이 취약한 신설사의 영업특화및 전문화를 유도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가된 무배당보험상품은 ?암보험 4종 ?체증식보장보험 4종
?만기환급형정기보험 2종 ?특정질병보험 2종 ?종신보험 2종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