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졸 신입사원 입사시험은 오는 11월1일이나 18일중에 실시될 전망
이다.

노동부는 5일 50대 재벌그룹 및 정부투자기관, 금융기관등 1백47개 대형
업체에 보낸 공문을 통해 금년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시험을 오는 11월
1일 이나 11월18일중 하루를 선택,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노동부는 이 공문에서 "올해는 예년보다 기업 채용인원이 적기때문에 한
지원자가 여러 곳에 응시할 경우 다른 응시자의 취업기회가 없어지는 폐
단이 발생할 우려가 많다" 면서 이같이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