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앞으로 국외여행업체들도 일반여행업체와 같이 국내에서 관광객을
모집, 중국에 송출할수 있도록 곧 허용할 방침인 것으로 5일 알려졌다.

교통부와 서울시등은 그동안 중국행 관광객의 모집 및 알선이 금지됐던
국외여행업체 한강여행사(대표 홍성호)가 최근 25명의 관광객을 중국에
송출했다가 현지 여행업체와의 경비정산문제로 관광객들의 입국이 지연되는
등의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이 업체에 대한 처벌문제를 협의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방침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