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오는 13일로 예정됐던 3당 대통령후보회담이 예정보다 하루 늦은
14일 열릴 것으로 보인다.

민자당의 김영구사무총장과 민주당의 한광옥사무총장은 5일 전화접촉을
갖고 13일은 추석연휴인 관계로 하루 늦춘 14일로 하자는데 잠정합의하고
오는 7일 국회에서 3당 총장회담을 갖고 구체적인 일정과 의제등에 관해
협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