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5일 증시는 최근의 주가급등세와 최각규부총리의 내수경기부양책
불필요발언등에 영향받아 투자분위기가 위축, 전날의 급락세가 이어졌다.

이에따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9.23P 내린 534.74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종목별로는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대형주보다는 중-소형
주의 낙폭이 컸으며 특히 증권 단자 보험등 금융주와 섬유, 조립금속업종
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16개 포함 93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2백64개 포함
7백15개 였으며 거래량은 1천9백만주, 거래대금은 2천3백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