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호남권의 상수원인 영산강수계의 수질개선을 위해 총 7천2백13억원
을 투입, 오는 96년까지 이 지역 수질을 1급수로 개선키로 했다.

정부는 5일 영산강의 상류를 1급수, 하류를 2급수, 섬진강둥 기타 강은
모두 1급수로 개선하는 내용의 `영산강대권역 수질종합보전대책''을 확정
했다.

1급수는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이 1ppm이하로 간이정수처리만으로도
식수로 이용할수 있는 옹달샘수준의 수질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