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성 수요와 유고내전악화 소문으로 3일 뉴욕의 귀금속값은 일제히 소폭
오름세.

노동절(7일)이 낀 긴주말연휴를 앞두고 금주에는 가격하락이 없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팽배,특히 중동거래자들이 주동이 된 단기성 수요가
개장부터 몰려 장세를 강세로 이끌었다. 후장들어서는 2대의 미국전투기가
세르비아 상공에서 실종됐다는 소문이 퍼져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가세,금값은 폐장직전에 이날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거래건수는 모두 7,000건으로 추산돼
전날의 6,527건에 비해 크게 늘었다.

런던,시카고등 다른 귀금속시장에서도 귀금속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세계최대 백금생산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정세불안소식이 이날


백금가격상승을 부추겼다. 아프리카 민족의회는 모든 정치범이
석방될때까지 남아공정부와의 협상재개를 거부한다고 밝혔다.

<나이트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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