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 협상이 난항을 겪고있다.

4일 노동부에따르면 이날 열린 최저임금심의회에서 근로자단체인
한국노총은 올해(시간급 9백25원)보다 16.8%가 인상된 시간당 1천80원을
요구한데 반해 사용자단체인 한국경총은 동결을 주장했다.

사용자단체인 한국경총이 경기불황등을 이유로 저임금사업장에 적용하는
최저임금을 심의하면서 "동결안"을 내놓은것은 지난86년 최저임금제가
도입된이후 처음이다.

이에따라 오는10월말까지 계속될 최저임금 심의는 그 어느해보다
노사단체들의 마찰이 심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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