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상승세가 주춤하고있는가운데서도 외국인투자자들은 주식을 꾸준히
사들이고있어 관심을 끌고있다.

4일 증권업계에따르면 8.24증시안정대책이 발표된후 주식매수규모를 크게
늘린 외국인투자자들은 주가급등세가 꺾인 지난1일이후에도 계속
매수우위자세를 지속하고있다.

8.24조치가 발표된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3백38억9천만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이고 2백3억원어치를 팔았던 외국인들은 이달1일부터 3일까지도
매도금액 1백47억5천만원보다 57.8%가 더 많은 2백32억7천만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외국인들은 지난달24일이후 25일하루를 제외하고는 연일 매수우위자세를
보였다.

외국인들이 이처럼 주식을 계속 사들이고있는것은 8.24조치및 이에따른
주가급등현상을 계기로 한국증시에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진데다 최근
설정된 역외펀드와 새로 투자등록을한 미국연기금등의 자금도
유입됐기때문으로 풀이되고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최근 주가가 상대적으로 싼 편인 대형제조주와 금융주
실적호전종목을 주로 선호하고 과거와는 달리 저PER주에는 큰 관심을
보이지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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