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를 비롯, 아시아등 미국이외의 기업이 미국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무역진흥공사 뉴욕지사에 따르면 외국기업들은 주식발행 대신
''예탁증권''을 발행, 자금을 조달하고 있는데 그 조달액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사이에 1백억 달러를 넘어섰다.
올 상반기의 발행액만도 55억달러로 과거 최고기록인 91년
(69억달러)를 웃돌 기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