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연과 소음이 적은 전동식지게차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있다.

4일 업계에따르면 대우중공업 삼성중공업 동명중공업 한라중공업등
주요지게차업체들은 올들어 지난7월말까지 엔진식지게차는 3천6백여대를
판매,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 줄어든 반면 전동식지게차는 이기간동안
1천4백여대를 판매,전년동기대비 1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지게차시장은 지난90년 7천6백30여대,91년 9천8백여대에서 올해는
1만2천5백여대가 팔릴것으로 예상되는데 업계는 앞으로 전동식지게차
판매비중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있다.

이는 지금까지 엔진식지게차를 주로 사용하던 식음료 전자 냉동창고
화학업체에서 공장내 소음과 매연을 줄이기위해 전동식지게차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이다.

한편 올들어 지난7월말까지 전동식지게차 시장점유율은 삼성중공업이
25.4%로 가장 높고 동명중공업 24.4%,대우중공업 20%,한라중공업
15.4%,금성산전 6.7% 순이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