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도시에 무주택공무원을 위한 대규모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은 3일 주택공사가 오는95년5월까지
1천5백5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분당신도시4만8천평에 모두
3천4백55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키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주공은
이달중 아파트건설사업승인을 받아 오는 11월부터 전용17 20평형
고층아파트 53개동과 판매시설 유치원등을 건설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