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력자원부는 국내 삼천리그룹이 전액투자,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개발생산에 돌입한 파시르탄을 앞으로 국내 발전소연료탄으로 적극
사용토록 할 방침이다.

3일 동자부에 따르면 그동안 파시르탄의 발전소용적합여부를 검토한결과
일반 갈탄에비해 열량이 다소 떨어지지만 사용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것으로 분석됐다.

이에따라 동자부는 오는93년 착공되는 삼천포화력발전소 5,6호기의
원료탄으로 이를 도입,사용하기로 최종확정했다.

파시르탄은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섬의 파시르지역노천탄광서 생산되는
석탄으로 삼천리그룹의 해외투자에의해 최근 생산이 본격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