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림통상(대표 이범규)이 생산하는 디스켓보관함이 정부조달물자로
선정됐다.

이회사는 지난해 국내최초로 개발한 디스켓보관함 멀티박스1500이 최근
조달청의 저장품목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디스켓보관함이 처음으로 정부조달물자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정부부처는 물론 기업들의 디스켓보관함사용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에 정부의 조달물자로 선정된 디스켓보관함은 레일식 설합으로
만들어져 자료의 입출이 용이할 뿐만아니라 자료의 통합관리를 할수있는
특징이 있다.

이와함께 정전기방지재료를 사용,자료손상을 막을수 있고 열쇠가 부착돼
도난도 방지해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디스켓보관함의 가격은 박스당 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