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하이드로텍(대표 김영조) 이 최근 로보트를 이용한
워터제트절단장치를 개발했다.

워터제트절단법은 물을 4만기압으로 초가압하여 노즐을 통해 분사함으로써
대상물질을 절단하는 방법으로 레이저절단과 함께 새로운 절단방법으로
각광을 받고있다.

응용분야는 세라믹소재가공을 비롯 항공기산업 자동차산업 건축내장재
건축토목분야의 콘크리트절단등에 이용되고있다.

가람이 6천만원의 개발비를 들여 이번에 개발한 절단장치는 워터제트와
로보트를 접목하여주는 보일러단열재인 세라믹보드를 절단하는 설비이다.

이 설비를 이용하게되면 정확한 형상의 제품을 얻을수있으며 분진발생이
감소,깨끗한 작업환경을 만들수 있는 장점을 갖고있다.

가람은 이설비를 주문생산하고있는데 올해 매출을 3억원으로 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