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북한에서 일어난 군반란사건은 건설작업에 동원된 부대가 일으
킨 것으로 반란을 주도한 연대장등 13명이 이미 처형됐다고 산케이 신문
이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한에 정통한 북경소식통으로부터 이 사실을 확인했으며
북한 내부에서 체제비판이 이처럼 구체적으로 전해진 것은 드문 일이라
고 전했다.